기사입력 2013.02.13 20:46 / 기사수정 2013.02.13 20:48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강산 기자]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6강을 향한 서울 삼성 썬더스의 절실함이 통했다.
삼성은 13일 잠실실내체육관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95-69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삼성은 시즌 전적 17승 24패로 서울 SK에 패한 부산 KT(17승 25패)를 제치고 단독 6위로 올라섰다. 반면 5연패에 빠진 LG는 16승 25패, 8위까지 추락했다.
삼성은 이동준(22점 7리바운드), 대리언 타운스(24점 10리바운드), 박병우(13점), 임동섭(11점)까지 총 4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어시스트에서도 LG에 2배 이상 앞섰다. 그만큼 효율적인 농구를 했다. 평소 고질병이던 실책도 8개에 불과했다. 특히 이동준이 4쿼터 8점, 오다티 블랭슨이 3쿼터 9점을 몰아넣으며 승부처에서 흐름을 가져오는데 앞장섰다.
LG는 아이라 클라크(15점 9리바운드), 커티스 위더스(12점 14리바운드), 백인선(13점)까지 3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4쿼터 집중력 부족으로 흐름을 넘겨준 부분이 아쉬웠다. 최근 불거져 나온 고의 패배 논란 속에서 승리 의지를 불태웠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4쿼터 초반 승부처에서 3개의 3점슛을 허용한 부분도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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