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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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실연자협회 미가입 해 몇 십억을…('강심장')

기사입력 2013.01.30 08:40

임지연 기자


▲박현빈 실연자 협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현빈이 실연자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게스트들은 저작권료 덕분에 수입이 쏠쏠하다는 얘기를 나눴다.

시크릿 송지은은 음원 코러스 수입으로 그룹 내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다고 밝혔고, 백지영 역시 방송 활동 기간과 휴식기간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저작권 수입이 쏠쏠하다고 전했다.

저작권료에 대한 질문은 히트곡이 많은 가수 박현빈에게로 이어졌다. 그러나 박현빈은 저작권료가 나온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는 듯이 "저작권료요? 저는 몸으로 직접 뛰어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백지영은 "박현빈, 실연자 협회 가입 안했나봐"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실연자협회는) 본인이 직접 가서 가입해야 한다. 여의도에 있다"고 가입 방법을 조언했다.

박현빈은 “지금 다녀오겠다”는 너스레를 떨며, 협회 가입 전이라도 지난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 이에 MC신동엽은 "없어요. 그럼 여태까지 활동한 몇 십억을 못 받았다는 얘기네. 그냥 잊어요 잊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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