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이기광 하차, "인생을 공부할 수 있어 행복했다"

▲ '승승장구' 이기광 하차 ⓒ KBS2 '승승장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비스트의 이기광이 '승승장구' MC 자리를 떠나면서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기광은 지난 9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 박근형 편을 마지막으로 '승승장구'에서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승우는 "기광이가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떠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며 하차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기광은 "2년 넘게 '승승장구'의 비주얼을 담당한 이기광이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라며 "많은 선배의 인생사를 공부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기광은 "24살인 제게 많은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준 '승승장구' 제작진 여러분과 형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광은 지난 2010년 8월 10일 '승승장구'에 합류한 후 약 2년 2개월간 MC로 활약해 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근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54년의 연기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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