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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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먹던 치킨까지 포장"…아빠의 지독한 절약 습관에 '속상'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6.06.01 21:23 / 기사수정 2026.06.01 21:43

정연주 기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사연자 아빠의 지독한 절약 습관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7회에서는 냉랭한 부모님 사이에서 속앓이 중인 19세 대학생 사연자의 고민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어린 시절부터 남보다 못한 사이로 지내는 부모님의 관계를 중재하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사연자는 부모님의 관계가 이토록 멀어진 결정적인 이유로 "아버지의 극단적인 절약 습관 때문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사연자의 아버지는 물건이나 음식을 버리는 것을 유독 아까워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사연자는 "아버지가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포장하는 것은 물론 뷔페에서 디저트를 챙겨오거나 심지어 타 테이블에 남겨진 치킨까지 가져와 먹었다"라고 밝혀 보살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어머니가 아버지의 절약 습관에 학을 떼신 것 같다”며 안타까워 했다.

서장훈은 “부모 사이가 좋지 않으면 결국 자녀가 가장 힘든 법”이라며 “부모님이 딸 앞에서만큼은 서로 냉랭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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