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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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EU 근무 대신 ♥남편 따라 한국으로…사람들이 미쳤냐고"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6.06.01 10:23 / 기사수정 2026.06.01 10:23

김유진 기자
KBS 1TV '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유럽연합(EU) 인턴 일을 포기하고 남편을 따라 한국에 오게 된 사연을 말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별부부전'에는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와 김현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사실 제가 보기와 다르게, 공부를 잘했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의 명문으로 꼽히는 사크로 쿠오레 가톨릭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교에서 국제법 석사 학위를 받았다.

KBS 1TV '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사람들이 잘 안 믿더라"며 웃어보인 크리스티나는 "어렸을 때부터 국제법에 관심이 많았다. 방송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고, 공부만 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남편을 만났을 때는 국제법 석사 과정이 끝나가는 중이었다. EU(유럽연합)에서 일하고 싶어서, 졸업하고 인턴으로 들어갔었다"고 전했다. 

당시 이탈리아 유학생이었던 남편과 어학원 스승과 제자로 첫만남을 가졌다고 털어놓은 크리스티나는 "(남편과 교제를 시작한 뒤) 시간이 지나서 남편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때가 왔다. 일 아니면 사랑,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고 떠올렸다.

KBS 1TV '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EU 인턴 일을 그만두고 남편을 따라 한국행을 택했다는 크리스티나는 "같은 사무실에 다녔던 직원들이 '미쳤냐'고 하더라"며 당시의 반응을 전했다.

1981년생인 크리스티나는 2007년 3살 연상의 성악가 겸 음대 교수 김현준 씨와 결혼해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2010년 종영한 KBS 2TV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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