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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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남편은 제자였다…학생 유혹하면 안 돼서 기다려"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6.06.01 09:51 / 기사수정 2026.06.01 10:22

김유진 기자
KBS 1TV '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별부부전'에는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와 김현준 부부가 출연했다.

1981년생인 크리스티나는 2007년 결혼하며 한국에 왔다.

과거 KBS 2TV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2007년 3살 연상의 성악가 겸 음대 교수 김현준 씨와 결혼한 크리스티나는 이날 방송에서 "이탈리아 어학원에서 남편과 처음 만났다"고 고백했다.

KBS 1TV '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이어 "그때 제가 이탈리아어 선생님이었고, 남편은 유학생이었다. 처음 수업을 하자마자 '내 스타일이다' 싶었다. 학생을 유혹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좋은 마음이 있었는데도 가만히 기다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남편이 '책은 안 가져왔다'며 자신의 옆으로 자꾸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 남편도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김현준 씨도 "첫 만남부터 호감이 생겼다"고 인정했다.

이어 "같이 얘기를 하다보니 '말이 통한다'는 느낌이 있더라. 뭔가 우리끼리의 '제3의 언어'가 생기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는 "남편이 성악을 하지 않나. 목소리도 좋았다. 헤어스타일도 사자 스타일의 파마 머리였는데, 그 스타일도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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