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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억' 日 거포, 쓰러졌다! 주루 도중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몇 주 걸릴 것 같아" 사령탑 한숨

기사입력 2026.05.30 19:36 / 기사수정 2026.05.30 19:36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교체됐다. 3회말 1사 1루에서 땅볼을 치고 달리다가 오른쪽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교체됐다. 3회말 1사 1루에서 땅볼을 치고 달리다가 오른쪽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일본 출신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부상 암초를 만났다.

무라카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무라카미는 0-2로 끌려가던 3회말 1사 1루에서 트로이 멜튼의 2구 86.1마일(약 139km/h) 슬라이더를 때렸고, 땅볼 타구는 2루수 쪽으로 향했다. 병살을 피하기 위해 전력 질주한 무라카미는 1루에서 살았지만, 오른쪽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결국 대주자 루이스앙헬 아쿠냐와 교체됐다.

화이트삭스는 연장 승부 끝에 10회말 미겔 바르가스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팀의 주축 타자가 부상을 당한 만큼 웃을 수만은 없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윌 베너블 화이트삭스 감독은 "초기 검진상으로는 가벼운 햄스트링 염좌처럼 보이는데, 내일(31일) 정밀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건 없다. 계속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몇 주 정도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교체됐다. 3회말 1사 1루에서 땅볼을 치고 달리다가 오른쪽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교체됐다. 3회말 1사 1루에서 땅볼을 치고 달리다가 오른쪽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교체됐다. 3회말 1사 1루에서 땅볼을 치고 달리다가 오른쪽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교체됐다. 3회말 1사 1루에서 땅볼을 치고 달리다가 오른쪽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00년생인 무라카미는 2018년 야쿠르트 스왈로즈 소속으로 일본프로야구(NPB)에 데뷔했다. 지난해까지 8시즌 동안 통산 성적 892경기 3117타수 843안타 타율 0.270, 246홈런, 647타점, 출루율 0.394, 장타율 0.557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3루수와 1루수로 많은 경험을 쌓았다.


무라카미는 2025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빅리그 도전에 나섰고, 지난해 12월 22일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약 512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무라카미는 시즌 초반부터 장타력을 뽐내며 빠르게 빅리그에 적응했다. 30일 현재 57경기 200타수 48안타 타율 0.240, 20홈런, 41타점, 출루율 0.38, 장타율 0.560을 기록 중이다. 아메리칸리그(AL) 홈런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일단 검진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게 사령탑의 이야기다. 베너블 감독은 "우선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무라카미의 몸 상태다. 만약 무라카미가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된다면 어떤 선택지가 있을지 논의하고, 거기서부터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팀을 승리로 이끈 바르가스는 "우리는 무라카미가 팀에 얼마나 큰 존재인지, 또 팀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주는지 잘 알고 있다. 그는 클럽하우스에서 가장 먼저 모두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 팀이 더 하나로 뭉치고 가까워진다"며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교체됐다. 3회말 1사 1루에서 땅볼을 치고 달리다가 오른쪽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교체됐다. 3회말 1사 1루에서 땅볼을 치고 달리다가 오른쪽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교체됐다. 3회말 1사 1루에서 땅볼을 치고 달리다가 오른쪽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교체됐다. 3회말 1사 1루에서 땅볼을 치고 달리다가 오른쪽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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