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8 13:01
연예

"직원들 뒤에 숨는 비겁함"...한정수, '스벅 불매' 선언에 이어 정용진 공개 비판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5.28 12:30 / 기사수정 2026.05.28 12:30

이창규 기자
한정수, 엑스포츠뉴스DB
한정수,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른바 '탱크데이' 파문으로 스타벅스 불매를 선언했던 배우 한정수가 다시금 입장을 밝혔다.

한정수는 지난 27일 "정말 올리지 않으려 했건만... 참을 수 없는 네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과연설(?). 직원들 뒤에 숨는 비겁함. 절대 다르면 안되는 다른 생각.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십니다..."라는 글이 담겼다.

이 중 '다른 생각'은 정용진 신세계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등장한 표현을 비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26일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여러분들의 용서를 구한다"면서도 "지금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더 필요한 시기다. 각자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우리 모두 같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정수는 역사관 등을 두고서는 '절대 다르면 안 된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접한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송은영도 좋아요를 누르며 박수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8일 '탱크 시리즈' 텀블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홍보물에 '탱크데이'라는 문구와 함께 '5/18'이라는 날짜가 강조되어 '일베'(일간베스트) 밈을 사용한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과 시민탄체는 "역사 왜곡이자 희생자 모욕"이라며 정 회장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 같은 논란에 한정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계정에 "이제 가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스타벅스 카드를 가위로 자른 것을 인증하며 불매 운동에 동참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