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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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이경도 1인 법인 논란…"추징금 납부 예정" 사과 (종합)

기사입력 2026.05.14 06:55

이이경
이이경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이경 측이 최근 진행된 세무조사 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1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이경은 최근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다.

국세청은 이이경이 설립한 1인 기획사를 통해 개인 소득 일부를 법인 매출로 분류해 세 부담을 줄였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소득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는 구조를 취했다고 본 것이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이날 공식 자료를 통해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간 이이경이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이행해왔으며, "최근 진행된 세무조사 과정에서도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제출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이 법인 비용 처리에 대한 세법 해석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할 예정"이라며 향후 세무 및 회계 관리 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연예인의 1인 법인을 둘러싼 세무 문제가 잇달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해 약 200억 원대의 대규모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사실이 지난 1월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후 세금 납부 사실을 밝히며 사과했다. 김선호도 1인 법인 운영 과정에서 추가 세금을 납부한 사실이 전해졌으며, 관련 법인은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도 연예인들의 법인 운영 및 세무 처리 문제와 관련한 추징 사례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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