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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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펄어비스, 1분기 매출 3,285억 원·영업이익 2,121억 원 달성…해외 매출 비중 94%

기사입력 2026.05.12 23:01 / 기사수정 2026.05.12 23:0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붉며들다'(붉은사막+스며들다)라는 신조어를 만든 '붉은사막’의 영향력이 펄어비스의 1분기 실적에 좋은 의미로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12일 펄어비스는 2026년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3,285억 원, 영업이익 2,121억 원, 당기순이익 1,7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게임사는 신작 '붉은사막'의 흥행으로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9.8%, 전 분기 대비 38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84.8%, 전 분기 대비 30,20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07.8% 증가하고,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94%다. 이 중 북미·유럽 비중은 81%로 '붉은사막'이 글로벌 성과를 견인했다. IP별 매출은 '검은사막' 616억 원, '붉은사막' 2,665억 원이다. '붉은사막'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콘솔과 PC가 각각 50%로 집계됐다.



현 점 펄어비스의 대표작인 '붉은 사막'. 이 게임은 출시 26일 만에 500만 장 판매라는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됐다.

'붉은 사막'의 성과는 자체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의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오픈월드 최적화, 물리 효과, 고품질 그래픽을 통해 몰입감을 제공한 것.

'붉은사막'은 출시 후 난이도 조정, 조작개선, 콘텐츠·UI 개선 등 편의성 업데이트 패치를 진행하며 게임 완성도·이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 이용자 평가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 PC는 북미·유럽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미국과 스페인에서 이용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서비스를 이어갔다.

콘솔은 크로스플레이 6주년 기념 이벤트와 마스터클래스 대회를 개최했다. 모바일은 PC 클라이언트 도입과 대규모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성과를 냈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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