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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2026 LCK 공인 에이전트' 선발 절차 돌입…9월 최종 발표

기사입력 2026.05.11 21:57 / 기사수정 2026.05.11 21:57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선수들이 복잡한 계약 문제에서 벗어나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에이전트가 되기 위한 치열한 여정이 시작된다.
 
11일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심사'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발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LCK 공인 에이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선수들의 원활한 계약 교섭·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역량을 갖춘 에이전트를 선별·관리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았다.

'LCK' 공인 자격을 취득한 에이전트는 'LCK' 관할권 내 선수·코칭스태프를 대신해 계약 교섭·연봉 조정 업무(1인 지정 필수)를 진행하며, 마케팅·스폰서십 등 기타 수익 계약 교섭·체결 대리 업무(다인 지정 가능)도 맡는다.
 

올해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 취득 절차는 자격심사와 자격시험 두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자격심사는 지원자가 2026 LCK 공인 에이전트 규정집 제1장 에이전트 자격요건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협회와 라이엇은 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와 자료를 토대로 규정집에 어긋나는 사항이 있는지 심사해 통과 여부를 결정한다.

자격시험은 에이전트의 전문성을 확인하고, 실제 선수 권익 보호·대리를 하기 위한 소양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자격시험은 3과목 7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LCK 공인 에이전트 규정집, 에이전트 표준 계약서, LCK 공식 규정집, LCK 대회별 규정집, e스포츠 선수 표준 계약서, 계약법, 국민체육진흥법, 스포츠윤리 등이 포함된다. 시험은 세 과목 모두 6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할 수 있다.

2026 LCK 공인 에이전트 제도 주요 일정은 자격심사 신청(5/11~5/29), 자격심사 결과 공고(6/19), 이의신청(6/19~6/26), 재심사 결과 공고(7/3), 자격시험(8/10), 최종 에이전트 명단 발표(9/11), '25년 취득자 중 연장 절차(9/12) 순으로 진행된다.

공인 에이전트 자격은 최대 2년간 유지된다. 자격 취득 1년 후 연회비를 납부하면 활동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 만료 후에는 신규 에이전트와 동일하게 자격 획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신규 지원자·2024년도 자격 취득자는 올해 필수적으로 자격심사·시험에 모두 응시해야 하한다. 2025년 취득자는 자격 연장을 위한 연회비만 납부하면 된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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