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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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전석 매진' 김선호 "기억에 남지 않는 순간 없어"…'비밀통로' 성료

기사입력 2026.05.05 09:17 / 기사수정 2026.05.05 09:23

연극 '비밀통로'의 김선호
연극 '비밀통로'의 김선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선호가 연극 ‘비밀통로’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김선호는 지난 3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에서 진행된 연극 ‘비밀통로’ 마지막 공연에 임하며 석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연극 ‘비밀통로’는 일본 연극계를 대표하는 극작가 겸 연출가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허점의 회의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남자가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인연과 죽음, 그리고 반복된 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신비롭고도 따뜻하게 그려냈다.

김선호는 의문의 공간에서 언제부터인지 익숙한 시간을 보내온 듯한 남자 동재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김선호는 동재를 비롯해 전생과 전전생 등 각기 다른 인물들을 말투와 억양으로 구분, 1인 다역을 소화했다.

극의 전개에 따라 점차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을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 관객들을 웃고 울리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매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김선호는 “작품 하는 내내 무대에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통로에서 만난 배우들, 스태프들 그리고 이 공연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과 관객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기억에 남지 않은 순간이 없다. 배우로서 더 연기적으로 발전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생에서 의미 있는 시간 중 하나로 가슴 깊이 남을 것 같다. 모두 수고하셨고,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여운을 곱씹었다.

소속사 판타지오가 공개한 사진에서 김선호는 뿔테 안경을 쓰고 꽃다발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살짝 야윈 얼굴이 눈길을 끈다.
 
김선호는 8일 첫 공개하는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에 출연한다. 하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에서도 볼 수 있다.
 
‘2026 KIM SEONHO FANMEETING <LOVE FACTORY> ASIA TOUR’(2026 김선호 팬미팅 <러브 팩토리> 아시아 투어)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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