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6 00:02
스포츠

'한국 탈락, 일본 탈락'…美 레전드 '16강 NO' 단호했다→2026 월드컵 파워랭킹 공개 "조추첨서 어떤 행운도 없었다"

기사입력 2026.04.23 14:00 / 기사수정 2026.04.23 14: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파워 랭킹이 공개된 가운데 라이벌 일본과 큰 차이는 없지만 두 나라 모두 32강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축구 레전드 알렉시 랄라스가 선정한 2026 북중미 월드컵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홍명보호는 전체 48개국 중 20위에 들었다. 적어도 32강에는 진출할 거라는 전망이다. 

월드컵 우승 배당은 +45000으로 전체 33위에 머물렀다. 

매체는 "한국은 좋은 팀을 가졌지만, 조추첨에서 어떠한 행운도 얻지 못했다. 한국은 멕시코에서 모든 조별리그 경기를 치를 것"이라며 홍명보호가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있는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첫 경기를 치르고 19일 같은 곳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갖는다. 

장소를 몬테레이로 옮겨 25일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여기에 매체는 전체 48개국의 티어를 정리하면서 한국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라는 등급으로 넣었다. 여기에는 오스트리아, 이집트, 파라과이, 스코틀랜드, 세네갈이 포함돼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최소 16강(5경기), 더 나아가 8강 진출도 겨냥하고 있다. 지난 2022 카타르 대회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48개국 체제로 개편된 이번 대회에 사상 첫 월드컵 원정대회 토너먼트 첫 승을 바라본다.

한국은 오는 5월 16일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본진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해 사전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조별리그 경기와 베이스캠프가 열리는 지역의 기후 조건, 고지대 적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전 캠프지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후보지를 직접 방문해 실사를 진행하고, 스포츠 과학 및 환경 적응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이어 "솔트레이크시티 훈련장은 해발 약 146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기온과 습도 등 기후 조건이 베이스캠프 장소이자 조별리그 1, 2차전 경기장이 위치한 해발 1500m 고지대 과달라하라와 유사하다"고 했다.

더불어 "한국과의 시차도 이 기간 미국의 서머타임 적용을 감안할 경우 15시간으로 동일하다. 이에 따라 대표팀이 단계적으로 현지 환경에 적응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홍명보호는 완전체로 6월 5일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베이스캠프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보다 더 높은 '우승'이란 목표를 갖고 출전하는 일본은 파워랭킹에서 18위에 올랐다. 우승 배당은 +5000으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매체는 "일본이 지난 3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를 꺾었다. 이것은 일본이 경기장 안팎을 잘 정리한다는 것을 보게 된 인상적인 승리였다"라고 평가했다. 

전체 파워랭킹 1위에는 프랑스, 2위는 스페인, 3위는 잉글랜드가 올랐고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4위 콜롬비아보다 낮은 5위에 머물렀다. 개최국인 미국은 12위, 멕시코가 14위, 캐나다는 한국보다 낮은 23위에 머물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폭스스포츠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