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강남-이상화 결혼식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향한 마음으로 마라톤 완주를 앞두고 있어 그의 사랑꾼 면모가 다시 한번 눈길을 끈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MBC '극한84'에서는 북극 마라톤의 마지막 구간을 넘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는 기안84와 강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권화운은 가장 먼저 5등으로 완주에 성공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반복되는 구토감으로 좌절했던 기안84와 다리 통증으로 고전 중인 강남의 도전기가 그려지는 것.

사진 = MBC '극한84' 스틸컷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남은 아내 이상화의 이름을 연이어 되뇌며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감동을 자아냈지만 점점 넓어지는 통증 부위에 끝내 다리를 감싸 쥔 채 결국 주저앉고 만다.
홀로 멈춘 강남은 "아내는 어떻게 이렇게 힘든 걸 25년이나 했을까"라고 존경심을 드러내며 한 발씩 다시 내딛는다.
앞서 강남은 지난 4일 '극한84' 방송분에서 이들의 마지막 도전지인 북극 마라톤에 크루로 합류한 바 있다.
당시 강남은 "아내가 그쪽(스피드스케이팅) 사람이다 보니 북극에 도전해보려 한다"고 이유를 밝히면서 러닝으로 20kg 감량에도 성공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이상화-강남 결혼식
강남의 사랑꾼 면모는 8년째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은 국가대표 출신인 이상화를 따라 한국으로 귀화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 국적 여권을 자랑한 그는 일본 대형마트에서 쇼핑 후 당당하게 면세 혜택을 누리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강남은 오랜 운동선수 생활로 무릎이 아픈 이상화를 위해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동반 출연했을 당시 강남은 "차라리 제 무릎을 주고 상화 씨가 나라를 빛내고 나는 집에서 쉬면 된다"고 농담처럼 잔심을 전했다.
강남이 사랑의 힘으로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극한84' 최종회는 오는 2월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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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