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강한나와의 훈훈한 우정을 인증했다.
19일 아이유는 개인 계정에 "나는 보조개 공주님의 명예 겸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강한나가 촬영장에 보낸 분식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먹음직스러운 떡볶이와 순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유 SNS.
강한나는 "'대'단히 귀엽고 예쁘고 멋있고 웃긴 지은(아이유 본명)이가. '군'데군데 다니며 촬영 중인 21세기 대군부인. '부'디 마지막 촬영까지 한 분도 아프지 마시고. '인'생드라마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이라며 '대군부인'으로 센스 있는 4행시를 전해 아이유를 응원했다.
아이유와 강한나는 지난 2016년 종영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호흡을 맞춘 후 꾸준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이안대군 이완(변우석)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아이유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