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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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2026년 1월 22일 글로벌 정식 출시 발표

기사입력 2025.12.12 21: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글로벌 정식 출시 일정이 발표됐다.

12일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그리프라인(GRYPHLINE)은 자사의 3D 전략 RPG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PlayStation®5, PC, 모바일 플랫폼으로 2026년 1월 22일 전 세계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 일정은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현장에서 공식 발표됐다. 행사와 함께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에는 세계적인 밴드 원리퍼블릭(OneRepublic)이 단독 제작·퍼포먼스한 오리지널 트랙 'Give Me Something'이 삽입돼 주목받았다.

신규 트레일러는 탈로스 II의 분위기와 스케일을 음악 비디오 형식으로 구현해 게임의 세계관과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그리프라인은 2025년 한 해 'Anime Expo', 'Japan Expo', 'Gamescom' 등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소개했다.

특히, 최근 열린 애플 이벤트에서는 모바일 버전 플레이 장면을 최초로 공개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홍보와 관심에 힘입어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출시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 사전 예약 3,000만 건을 돌파했다.

한편, '명일방주' IP를 기반으로 한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탐험 중심의 프런티어 서사, 전략적 실시간 전투, 기지 건설 요소 등이 결합된 차세대 3D 전략 RPG다.

이용자는 최대 4명의 오퍼레이터로 팀을 구성해 속성과 스킬 조합, 전술 시너지 등을 활용한 빠르고 긴장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최근 2차 베타 테스트도 진행했다. 이용자는 재구성된 스토리라인, 신규 컷신과 애니메이션, 개편된 실시간 전투 시스템, 새로워진 탐험 지역 등을 체험했다.

그리프라인은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커뮤니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정식 출시 버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명일방주: 엔드필드'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리프라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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