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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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차세대 FW 조슈아 킹, 내년 맨유 입성?

기사입력 2007.11.06 20:17 / 기사수정 2007.11.06 20:17

정지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훈 기자] '맨유, 기다려'

현재 노르웨이의 명문 발레렌가에서 공격수로 활약 중인 조슈아 킹(15)의 에이전트 짐 솔바켄이 선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확정지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선수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짐 솔바켄은 'United.no'와의 인터뷰를 통해 "킹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결심을 내렸다"면서 "내년이 되면 킹은 어머니와 함께 맨유로 떠날 것"이라는 말로 선수의 이적에 대한 협상이 이미 완료되었음을 밝혔다.

올해로 15세인 조슈아 킹은 180센티가 넘는 키와 성인 못지 않은 체격을 이용한 몸싸움 능력과 더불어 빠른 발을 사용한 적극적인 공간 침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서, 조국인 노르웨이에서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벌써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공격수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 (C) Sky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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