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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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최시훈, ♥에일리와 혼전 동거→2세 준비 고백…"금연하며 해독 중"

기사입력 2025.04.24 10:52 / 기사수정 2025.04.24 10:5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솔로지옥' 출연자이자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이 2세 준비에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기우쌤'에는 결혼식을 2주 앞두고 머리를 손질하러 온 최시훈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시훈은 가수 에일리와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2주 전 해당 유튜브에 출연한 최시훈은 "결혼소식에 다들 깜짝 놀란다"며 "드디어 진짜 결혼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시훈은 이날 에일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 연애의 시작을 이야기하며 "처음엔 연예인이니까 꼬셔야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로서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따라갔던 부산 콘서트에서 에일리와 대화하던 중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없어졌다며 사랑의 시작을 이야기했다.

최시훈은 결혼 전 에일리의 90평대 아파트에서 1년 간 혼전동거를 했었다고 설명하며 "너무 큰 집은 별로였다. 신혼은 붙어있고 대화해야 하는데 좀 휑했다. 집이 너무 크니 어디있는지 한참 찾아야 한다"고 작은 집을 신혼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도 전한 최시훈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당연히 (2세 계획) 있다. 와이프가 좀 빨리빨리 하고 싶어 하더라. 그래서 제가 금연을 시작했다. 정자를 해독해야 한다더라"고 솔직히 밝혔다. 

세 달 이상 금연을 해야한다는 최시훈은 "지금 (금연) 2주 됐다"고 전했고 기우쌤은 "이제 아빠 준비하는 거냐", "해독 중이네"라며 놀라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A2Z엔터테인먼트, 기우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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