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 트로트 싱글 '남자의 운명' 발표…"파이팅 넘치는 활동 기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태남이 더욱 깊어진 감정과 진심을 녹여낸 두 번째 싱글을 선보였다. 

태남 두 번째 싱글 '남자의 운명'이 최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작품은 '아로하'의 위종수 작곡가를 비롯해 송광호, 불꽃남자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타이틀곡 '남자의 운명'은 거친 세상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맞서는 남자의 삶과 의지를 담은 곡이다. 

또 수록곡 '당신꽃'은 지나간 사랑의 아픔을 되새기며 한 남자의 가슴 속에 남은 그리움을 표현한 발라드 트랙이다. 



두 트랙은 서로 다른 템포와 감정선이 흐르지만, 그 중심에는 언제나 태남만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있다. 이번 작품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와 관련 태남은 " 2년 만에 새 트로트 싱글을 발표했다. 그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아온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담아, 첫 미니 앨범보다 더 신선하고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시도와 함께 더욱 파이팅 넘치는 활동할 예정이고, 많은 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남은 다양한 방송, 라디오 및 행사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