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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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경쟁' 합류…에일리, '오빠 같은 연하' ♥최시훈과 오늘(20일) 화촉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5.04.20 09:10 / 기사수정 2025.04.20 09:1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에일리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에일리는 오늘(20일) 오후 5시 30분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화촉을 밝힌다. 축가는 백지영과 이무진이 부른다. 

에일리는 1989년생, 최시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에일리는 지난해 열애를 인정하고,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연애를 이어왔다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이미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 에일리는 올해 초 MBC '놀면 뭐하니?'에서 최시훈과 결혼에 앞서 동거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에일리는 최근 웹예능 '재친구'에 출연해 3살 연하 최시훈을 두고 "오빠 같다"며 "처음에는 압구적 날라리인 줄 알았는데 대화할수록 사람이 너무 따뜻하고 바르더라"라고 칭찬했다. 또한 "서로 그런 확신이 있었던 것 같다. 연애도 결혼 전제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재산 관리에 대해서는 "각자 하기로 했다. 네 돈은 네 돈, 내 돈은 내 돈이다"라면서 집도 공동명의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에일리는 결혼을 앞두고 출연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 최시훈을 향한 악플에 대한 심경도 밝혔다.

그는 "신랑이 일도 열심히 한다. 진짜 열심히 하는데 백수인 줄 안다.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회사에 다니며 일을 하고 있는데 저만 일을 하고 제 돈으로 사는 사람으로만 생각하고 안 좋게 온라인으로 글을 다니까 되게 속상해 한다. 그런 것들을 보는 제 입장에서는 정말 속상하다"라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일리 계정, tvN STORY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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