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반려견 생일파티도 화려…"아가야 사랑한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다해가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다해는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그동안 많이 아팠던 그레이튼을 위해… 처음으로 해준 그레이튼의 9th 생일 파티! 그레이튼 생일을 핑계로 우리 넷이 더 신나게 (사실 내가 제일 신나게) 논 것 같지만… 요즘 컨디션이 엄청 좋아진 나의 그레이튼한테 무한 감동하며, 우리 넷은 늦게까지 수다가 끊이질 않았다는"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사실은 그레이튼의 진짜 생일도 몰라서, 그레이튼의 원래 엄마(?) 나나 언니가 3월에 데려왔다길래 그냥 끼워 맞춰서 한 파티였지만 ㅋㅋ 나한테난 나름의 의미가 있던 걸로!"라며 "아프지 말자… 천사 같은 나의 그레이튼아. 오래오래 내 곁에 있어 줘, 아가야!!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생일 축하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다해는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반려견 생일파티를 즐긴 모습. 행복이 묻어나는 이다해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겸 배우 세븐과 결혼했다. 

사진 = 이다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