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20 10:04 / 기사수정 2024.08.20 10:0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출연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20일 엑스포츠뉴스의 취재 결과, 지난달 JTBC4 신규 예능 '리뷰네컷' MC 합류를 알렸던 하니가 결국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하니는 최근 예비 남편 양재웅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 관련 논란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이며 해당 프로그램에 피해를 줄까 고심 끝에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촬영 일정이 변경되면서 출연을 예고했던 한승연, 유이, 유라, 백호 등 '리뷰네컷' 출연진 모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8월 12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리뷰네컷'은 새롭게 MC 군단 진용을 갖춘 뒤 다시 출발을 알릴 계획이다.

'리뷰네컷'은 빠르게 유행이 변하는 시대에 '입소문템', '품절대란템', '가성비템' 등을 직접 체험한 솔직한 리뷰를 풀어내는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으로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진짜 리뷰와 맞춤형 설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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