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18:58
연예

'슈퍼스타K 3' 10kg, 코믹 외모에 반전 노래 실력으로 '만장일치' 합격

기사입력 2011.09.02 23: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슈퍼스타K 3'에서 10cm를 패러디한 남성 듀오 '10kg'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 서울 예선에서는 '10kg'이라는 팀명의 남성 듀오가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죽마고우의 절친한 사이로 자라온 10kg은 "몸무게가 10kg 차이나 10kg라고 이름 붙였다"고 팀명을 설명했다. 이에 "10cm를 패러디한거냐"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10kg을 보며 심사위원 성시경은 "일본 오사카의 개그 듀오를 보는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난끼 가득한 외모와는 달리 10kg는 이날 예선에서 다이나믹 듀오의 노래 '고백'을 기타 연주와 함께 부드러운 느낌으로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노래를 끝낸 10kg은 박정현의 "제 귀가 감사해요"라는 극찬과 함께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슈퍼위크 진출권을 얻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