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2 08:28 / 기사수정 2011.05.02 08:2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돌아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효과로 시청률이 두 배나 껑충 뛰며 다시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 나락에 빠졌던 MBC '우리들의 일밤'을 살렸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은 10.6%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지난 4월 25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4.4%보다 무려 6.2%포인트 수지 상승했다.
지난 3월 27일 '나가수'가 빠진 '우리들의 일밤'은 그간 시청률 내리막길을 걸으며 고전을 면치 못해왔다.
당시 '나가수' 165분 특집으로 구성되며 13.7%까지 올랐던 '일밤'의 시청률은 곧장 절반에도 못 미치는 7%(4월 3일)로 하락한 뒤 이후 5.7%(4월10일), 5.6%(4월17일), 4.4%(4월25일)를 각각 기록하며 저조한 시청률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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