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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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는 프리미어리그...토트넘의 가장 먼 원정길은?

기사입력 2021.08.05 16:04 / 기사수정 2021.08.05 16:04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의 가장 먼 원정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까지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팀들은 바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풀럼이 강등되고 노리치시티, 왓포드, 브랜트포드가 승격하며 20개의 팀들이 구성됐다. 그렇다면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각 구단 사이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독일 매체 '원풋볼'은 프리미어리그 승격 팀이 확정된 직후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의 지도를 공개했다. 런던에서는 무려 6개의 팀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고, 가까운 왓포드까지 포함하면 7개 팀이 몰려있다. 또한 맨체스터와 리버풀 지역에도 4개의 팀이 몰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훗스퍼는 런던에 위치하며 다음 시즌 총 원정 거리는 7,695km로 알려졌다.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가장 가까운 경기장은 북런던을 연고로 하는 아스날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다. 두 경기장의 거리는 7.2km다. 

토트넘 입장에서 가장 먼 원정 거리는 뉴캐슬이다. 양 팀의 거리는 453km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오는 10월 16일 뉴캐슬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스타디움은 리버풀의 안필드 스타디움과 에버튼의 구디슨 파크다. 머지사이드더비로 유명한 두 구단 간의 경기장 거리는 고작 1.2km로 걸어서 16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맨체스터 라이벌로 유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드 트래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은 7km 떨어졌다. 

가장 이동거리가 먼 팀은 뉴캐슬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다.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와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의 거리는 555km로 왕복 1,110km다. 두 팀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은 브라이튼의 홈구장에서 오는 11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원풋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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