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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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조세호, 코로나19 음성…"건강 이상 無"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7.24 20:50 / 기사수정 2021.07.24 17:3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신종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23일 유재석은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뒤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함께 출연 중인 조세호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도 전원 검사를 받았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24일 오전 "유재석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유재석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이행하고 있으며, 현재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며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 또한 “조세호가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7월 30일 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방역 상황이 엄중한 만큼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세호를 비롯해 모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세호는 이미 얀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보건당국으로부터 별도의 자가격리는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받아 향후 정상적으로 방송 및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유퀴즈'는 앞으로 2주 동안의 녹화 일정을 취소했다. '유퀴즈' 측은 "확진 스태프의 쾌유를 바라며, 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휴방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유 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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