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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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정소민x김지석, 취중 입맞춤→갈등 시작?

기사입력 2021.06.24 14:57 / 기사수정 2021.06.24 14:57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월간 집' 정소민과 김지석이 심상치 않은 갈등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 "대표님 저 좋아하세요?"라는 영원(정소민 분)의 취중 질문에 입맞춤으로 화답한 자성(김지석)의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빵이들'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설레는 밤을 장식했다.

이런 가운데 24일 '월간 집' 측은 한껏 날을 세우고 대치하는 영원과 자성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직후 공개된 4회 예고를 통해 두 사람의 갈등의 시작은 '월간 집'에 미스터리 한 스푼을 뿌린 '707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사람 죽은 집"이라는 사실에 경악하며 뛰쳐나온 영원이 "깎아주세요. 월세"라고 요구하자 자성은 "그냥 나가세요"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가슴 속에 피어나고 있는 감정까지 숨길 수는 없는 것인지, 영원과 신겸(정건주)의 다정한 한때를 노려보는 자성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여기에 돈 아낄 필요 없는 금수저라는 사실을 숨기고 영원과 편의점 메이트를 맺은 신겸의 비밀 역시 밝혀질 것으로 예고돼 흥미를 자극한다. "언제까지 철없이 굴건데?"라는 자성의 물음에 신겸이 "아빠 사업 물려받을 생각 없다고 했잖아"라고 맞받아치는 대화를 영원이 듣게 되면서 앞으로 전개될 세 사람의 관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월간 집' 제작진은 "오늘(24일) 밤, 영원과 자성의 입맞춤 그후의 반전 이야기부터 707호의 비밀, 그리고 신겸의 거짓말까지 모두 밝혀진다"라고 초고속 전개와 풍성한 서사를 예고했다. 이어 "이 모든 에피소드가 이제 막 싹을 틔울 것 같던 영원과 자성의 내 집 마련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월간 집'은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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