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로꼬 "군대에서 춤 배워, '라스'서 췄지만 통편집"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로꼬가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가수 로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군에서 제대한 로꼬는 복무 기간 중 춤을 과외 받았다고 밝혔다. 로꼬는 "제가 원래 사회 있을 때도 춤을 배우고 싶었는데 못 배웠다. 입대를 하니까 시간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어 "면회 시간이 주어지니까 평소 배우고 싶었던 춤 선생님을 SNS로 연락드려서 교통비랑 챙겨드리고 면회실로 초대해서 배웠다"고 덧붙였다. 

또 "혹시 '라디오스타'에서 춤을 선보였나"는 질문에 로꼬는 "'라디오스타'에서 열심히 준비해서 췄는데 편집됐다. 편집됐지만 얼마 전에 형님과 함께 그곳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답했다. 

장성규는 "혹시 그곳에서도 편집 당할 수 있으니 여기서 춤을 보여줄 수 있느냐"고 조심스럽게 요청했다. 로꼬는 "여기는 좀 좁다. 그 영상에서는 편집 안당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