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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포그바...맨유, 세비야에 1-2 패 '8강 실패'

기사입력 2018.03.14 09:29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폴 포그바가 고개를 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8강 실패의 고배를 마셨다. 

맨유는 14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세비야와 2차전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세비야는 1,2차전 합계 2-1로 맨유를 따돌리고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반은 소득없는 공방전. 맨유는 산체스와 루카쿠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세비야는 조직적으로 맞섰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선 맨유가 주도권을 쥔 채 진행됐지만, 고대했던 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역시 전반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그리고 이날 경기는 양 팀 감독의 교체와 함께 요동쳤다. 맨유 무리뉴 감독은 후반 15분, 펠라이니를 불러들이고 폴 포그바 카드를 꺼냈다. 이에 맞선 세비야는 후반 24분 예데르를 교체 선수로 투입했다. 

두 감독의 용병술에서 무리뉴가 완패했다. 예데르가 교체 투입된지 5분만인 후반 29분 맨유 데헤아를 뚫었다. 이에 무리뉴는 골을 만들기 위해 마타와 마르시알을 동시에 투입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무위에 그쳤다. 오히려 후반 33분, 예데르가 다시 한 번 헤더 슛으로 맨유 골 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후반 39분 루카쿠가 만회골에 성공했지만, 더 이상의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특히 회심의 카드로 내세웠던 폴 포그바가 저조한 경기력으로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한 게 뼈아팠다. 결국 8강행 티켓은 세비야의 차지였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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