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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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로맨스패키지' 101호·108호, 치킨으로 하나 된 男女

기사입력 2018.07.12 06:50 / 기사수정 2018.07.12 01:1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로맨스패키지' 108호와 101호가 치킨으로 하나가 되었다.

11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 8회에서는 미니바 선택을 하는 남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산에서 만난 8명의 남녀는 바비큐를 먹으며 진실게임을 했다. '4명의 이성이 물에 빠지면 누구를 먼저 구할 거냐'란 질문에 101호는 105호를 말했지만, 105호는 103호를 뽑았다. 103호의 마음도 같았다. 108호는 논리적인 이유로 101호를 구하고 싶다고 했다.

이후 남자들의 미니바 선택을 앞두고 여자들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105호는 103호가 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105호는 "진실한 면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반면 104호는 부담스럽다고.

106호 역시 저녁 식사 때 앞에 앉았던 103호를 원했다. 107호는 102호를 뽑았고, 108호는 "비슷한 연애관인 것 같다"라며 101호를 뽑았다.



108호의 바람처럼 101호는 108호의 방으로 향했다. 101호는 "비슷한 점이 많았고, 이분을 깊게 알아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101호가 108호의 마음을 떠보자 108호는 "맥주 타임 저희끼리 하자"라고 확실히 말했다. 두 사람은 "퍽퍽한 살을 먼저 먹느냐" 등의 치킨과 관련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앞서 저녁식사 때도 두 사람은 치킨을 좋아한다는 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101호도 "200일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치킨을 먹었다"라고 밝혔고, 108호도 "치킨 일주일 삼시세끼 먹으라고 하면 먹을 수 있다"라고 했다. 이에 101호는 "이따 치킨 시켜 먹을래요?"라고 청했다.

102호는 106호를 택했다. 102호는 "106호, 107호 중 고민했는데, 게임이란 공통점이 있는 106호를 찾아갔다"라고 밝혔다. 103호는 처음부터 점찍었던 105호를 찾아갔다. 이어 104호도 105호를 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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