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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퍼포먼스 강화"…유앤비X스페셜 게스트, 정말 필요할까

기사입력 2018.06.28 15:13 / 기사수정 2018.06.28 15:17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유앤비는 퍼포먼스가 강한 팀이다. 그런데 퍼포먼스 강화를 위해 스페셜 게스트가 추가됐다.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그룹 듀앤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ACK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유앤비 활동의 가장 특별한 점은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한다는 점이다. 유앤비 멤버 9인 외에도 KBS 2TV '더유닛'에 함께 출연했던 황정하, 아이엠 한결, S.I.S 앤에 다이아 주은이 무대를 함께 서게 됐다. 

스페셜 게스트에 대해 유앤비 의진은 "퍼포먼스 자체를 신박하게 계획했다"며 뮤지컬스러운 구성을 위해 필요했음을 밝혔다. 그는 "곡적인 모티브는 '위대한 개츠비'인데 퍼포먼스는 '위대한 쇼맨'을 모티브로 삼았다"며 "노래에 피처링이 있듯이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꼭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했다"고 스페셜 게스트 4명을 언급했다. 이어 "4분의 이름을 듣고 만족스러웠고 감사했다. 흔쾌히 승낙해준 4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쇼케이스 무대부터 스페셜 게스트 4인이 함께 섰다. 쇼케이스 질의응답도 함께였다. 한결은 "'더유닛'이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고 가족처럼 지냈던 사이라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고, 황정하도 "유앤비 멤버이기 전에 친한 형이자 동생이라 흔쾌히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유앤비를 위해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이라는 생각으로 승낙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주은은 "다이아로서는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드리지 못했어서 유앤비라는 퍼포먼스가 강점인 그룹에 참여하며 많이 배우고 싶었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많은 팬분들께서도 색다르게 보시면서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했다. 나도 많이 배우고 싶고 도와드리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유앤비라는 팀을 통해서 많이 배웠고 재밌게 준비했다"고 이번 참여를 통해 성장했음을 밝혔다.

앤은 "'더유닛'에서 마주칠 일은 없고, 경연 때만 유앤비 멤버들을 봤었는데 필독 등 멤버들이 무대를 꾸미는 것을 보고 존경한다고도 했었다"며 유앤비의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기존 그룸인 S.I.S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흔쾌히 받아들이게 됐다"며 "그래서 연습도 하고 강렬하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유앤비와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전했다. 

스페셜 게스트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컬래버레이션이나 피처링 개념과는 다르다. 퍼포먼스 강화를 위한 백댄서의 역할에 가깝다. 유앤비는 원래 퍼포먼스가 강점인 팀이다.

퍼포먼스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유앤비는 이미 완성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팀이다. 9명 멤버 개개인이 서바이벌을 거치며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들을 모두 선보인 바 있다.

스페셜 게스트 4인의 참여가 팬들의 우려를 넘어설만큼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는 다소 의문이 든다. 유앤비의 말대로 유앤비는 시간이 없고 이들의 모습을 보다 부각시켜 보여주기도 바쁜 팀이기 때문이다. 

한편 유앤비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오는 7월 1일 첫 팬콘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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