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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애타게 기다렸다…돌아온 '윤식당' 시즌2에 쏠린 기대

기사입력 2017.11.13 09:13 / 기사수정 2017.11.13 09: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윤식당'이 시즌2로 돌아온다.

13일 tv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윤식당2'가 내년 초에 방송된다. 시즌1의 멤버였던 신구는 연극 일정과 겹쳐 이번 시즌에는 참여하지 못 한다"라고 밝혔다.

시즌1에 이어 또 한 번 윤식당을 운영하게 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는 이달 말 출국한다. 관계자는 "촬영 장소와 새로 투입될 멤버는 아직 비공개"라고 덧붙였다. 

나영석 PD의 '윤식당'은 스타들이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서 윤여정, 이서진, 신구, 정유미는 인도네시아 길리 트라왕완 섬에서 촬영했다. 최고 시청률 14%대(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고 지난 5월 종영했다. 2015년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14.2%)에 이어 tvN 예능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도 '윤식당'을 표절한 프로그램이 생길 만큼 큰 화제였다. 새롭게 출범하는 '윤식당2'가 시즌1의 아성을 넘고 tvN 예능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쓸지 기대된다.

시즌1에서 화려한 스타들이 낯선 해외에 가서 한식당을 열고 손님을 맞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요리 담당 윤여정, 주방 보조 정유미, 과일 주스 만들기를 실행한 이서진, 서빙 담당 신구까지 각자의 일을 분담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셰프들에게 전수받은 불고기 버거, 라이스, 누들을 비롯해 팝만두, 치킨, 라면 등 여러 메뉴를 추가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빚어낸 케미스트리는 '윤식당'의 볼거리였다.

각국에서 온 손님들이 전하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이들의 대화를 듣는 재미 역시 쏠쏠했다.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들이 윤식당을 들렀고 한식을 먹으며 흡족해했다. 가장 큰 매력 요소는 '대리만족'이었다. 한적한 섬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누구나 한 번 쯤 꿈꿔 왔을 판타지를 대리만족하며 빠듯한 삶에 지친 시청자를 힐링했다. 여기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덤이었다.

이에 시즌2 요청이 쇄도했고, 수장 윤여정 역시 예능 '택시'에서 "시간이 맞으면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취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시즌2가 현실이 됐다. 촬영 장소와 새 멤버는 미정이나 '윤식당'의 컴백 소식 자체가 기대감을 부르고 있다. 어떤 케미스트리와 볼거리로 재미를 줄지 기대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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