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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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대준이 측 "'유스케'서 '한번도 안틀리고' 첫 라이브 무대"

기사입력 2017.03.28 15:28 / 기사수정 2017.03.28 15:3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맨 정형돈, 래퍼 데프콘이 신곡 첫 무대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선보인다

정형돈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데프콘 소속사 다이아뮤직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형돈이와 대준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한다.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첫 무대다"라고 말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10일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발표했다. 어렵고 독특한 가사 때문에 제목처럼 틀리지 않고 부르기 힘든 것이 특징이다.

최근 데프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선 우리에게 달콤한 말로 러브레터를 보내고있다. 하지만 일단 우리는 도전자가 나올 때까지 차분히 기다리며 참치 꽁치찜을 오늘 저녁메뉴로 확정했다"며 방송 출연에 대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여왔다. 

이처럼 형돈이와 대준이는 라이브 무대를 꺼려왔지만 제작진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 출연이 극적으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좋은 기회가 돼 '스케치북'에 출연하게 됐다. 이후 다른 음악방송에 출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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