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21 10:40 / 기사수정 2017.02.21 10:49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위너가 컴백을 위한 마지막 준비에 한창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위너는 지난 20일 오후 뮤직비디오 촬영 및 신곡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21일 오전 LA에 도착한 위너는 약 1주일간 타이틀곡과 수록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위너의 국내 활동은 활발하지 못했다. 지난해 7월까지는 세 번째 일본투어 '2016 위너 엑시트 투어 인 재팬(WINNER EXIT TOUR IN JAPAN)'에 집중하느라 국내 팬들에게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지난 11월엔 남태현의 탈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덤이 와해되기에 이르렀다. 지난해 1월 발매한 'EXIT : E' 이후부터 약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새 앨범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팬들의 그리움과 속상함은 극에 달했다.
이처럼 위너의 활동은 잠시 주춤하는 듯 했으나, 이들은 절치부심해 새로운 완전체에 대한 내실을 다지기 시작했다. 팬들을 위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쳤고, 김진우도 연극 무대에 올랐다.
위너는 개인 활동을 펼치면서도 꾸준히 새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고 오는 3월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오면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컴백 시기를 조율하고 일정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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