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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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좋아한다" 눈물 고백

기사입력 2016.04.09 20:0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안재욱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15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이상태(안재욱)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장순애(성병숙)에게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라며 이상태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장순애는 "그 사람이 연애하자고 하면 할 생각은 있고? 요새는 여자도 먼저 찔러본다는데"라며 부추겼고, 안미정은 "그 사람은 나 안 좋아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같은 시각 이상태는 이신욱(장용)에게 고민을 털어놨고, "그 사람이 저한테 상처를 받고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알았다고만 하는 게,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라며 안미정을 걱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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