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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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MBC스포츠플러스 1위, 스태프 노력이 결정적 역할"

기사입력 2016.03.29 11:49 / 기사수정 2016.03.29 11:4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허구연이 스태프들의 노력을 칭찬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는 MBC스포츠플러스2 개국 2016 메이저리그 개막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허구연, 박재홍, 이종범,  양준혁, 정민철, 김선우, 한명재, 정병문, 정용검, 김선신, 박신영, 박지영, 배지현, 장예인 등 해설 및 중계진이 참석했다. 

정민철은 "정보에만 치우치지 않았나 생각했다"며 "좀 더 깊은 통찰력으로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구연은 "개국할 때부터 계속 함께했다"며 "개국할 때 MBC ESPN으로 출범했는데 계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옆에서 지켜보며 느낀 것은 화려하게 캐스터와 해설자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 MBC스포츠플러스의 PD나 기술진 등이 많은 노력을 해줬다. 그래서 한국 프로야구의 중계 방송을 몇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1등을 하는데는 그분들의 노력이 상당히 컸다고 했다"고 개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종범은 "1년 동안 많은 경험을 했지만 올해 역시 재밌는 방송을 하겠다"며 "열심히 하는 해설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어느덧 해설 6년차가 됐다"며 "선수 때처럼 전력질주 하듯이 해설로 다가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다년 간의 노하우로 선보여졌던, 2년 여의 자체 기술을 개발해 올 시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심판의 성향까지도 알아볼 수 있는, KBO 중계도. 

지난 28일 MBC플러스는 MBC스포츠플러스2를 새롭게 선보였다. MBC플러스는 메이저리그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대거 진출에 따라 MBC퀸을 MBC스포츠플러스2로 변경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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