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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낙동강 더비, 굳히거나 뒤집거나

기사입력 2020.06.30 11:51 / 기사수정 2020.06.30 11:51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 6월 30일 화요일

잠실 ▶ KT 위즈 (김민수) - (이민호) LG 트윈스


LG는 호조를 이어야 하고 이민호가 나설 차례다. 승운이 잘 안 따랐지만 선발 등판 4경기에서 24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85를 기록했다. 득점 지원도 1.85다. 연승 호조 잇기는 KT도 마찬가지다. 김민수는 25일 수원 NC전에서 6⅓이닝 3실점(1자책)으로 투구 내용이 좋아지고 있다. 타선은 비시상 포함 타격 5부문 1위 로하스가 있다.

대구 ▶ SK 와이번스 (박종훈) - (최채흥) 삼성 라이온즈

박종훈, 최채흥 간 재대결이다. 6일 인천 경기에서 박종훈은 6이닝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최채흥은 4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6사사구 6실점을 남겼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패를 하고 있는 박종훈은 반등이 필요하다. SK는 최근 2경기 연속 득점력이 나오지 않았다. 불펜 재정비가 돼 가고 있는 가운데 타선 반등이 절실하다.

창원 ▶ 롯데 자이언츠 (김대우) - (라이트) NC 다이노스

올 시즌 첫 '낙동강 더비'다. 롯데는 지난해 5승 11패하는 데 그쳐 설욕이 필요하다. 애초 노경은이 선발 예고돼 있었지만 손목 부상으로 김대우가 나서게 됐다. 선발 등판은 2010년 5월 16일 잠실 LG전 이후 10년 만이다. 투수 김대우는 통산 NC전에서 1경기 ⅔이닝 3피안타 1실점했다. NC는 라이트 이닝 소화력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광주 ▶ 한화 이글스 (장시환) - (임기영) KIA 타이거즈

장시환은 통산 KIA전 23경기(선발 3경기)에서 44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65을 기록했다. 임기영은 통산 한화전 5경기(선발 4경기) 26이닝 던졌고 평균자책점 3.46을 남겼다. 한화 상대 완봉, 완투 경험도 있다. 양 팀 모두 연패부터 탈출하고 봐야 하는 상황이다. KIA는 6위 삼성에게 1.5경기차로 쫓기고 있어 도약이 필요하다.

고척 ▶ 두산 베어스 (유희관) - (이승호) 키움 히어로즈

순위 싸움이 예고돼 있다. 2위 키움, 3위 두산 간 승차는 1.5경기다. 6월 유희관은 25일 SK전에서 부진했지만 토종 선발진 내 유일하게 제몫을 하고 있다. 그 뒤 지켜 줄 불펜도 탄탄해졌다. 이승호는 지난달 5경기 평균자책점 7.83으로 부진했지만 6월 들어 4경기 평균자책점 1.96으로 반등했다. 다만 득점 지원이 필요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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