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와김루트 "2년만에 컴백, 죄송하기도 하고 설렘도 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현희와김루트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신현희와김루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지난 2016년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 이후 약 2년만에 컴백했다.

이날 신현희와김루트는 2년만에 컴백한 소감에 대해 "행복하다. 우리를 많이 기다려주셨던 팬들에게 오랜만에 음원을 들려드리는 것이라 죄송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좋게 들어주셨으면 하는 설렘이 있다"고 밝혔다.

신현희와김루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어디든 파라다이스가 될 수 있다는 밝은 에너지를 주는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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