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09 12:47 / 기사수정 2018.05.09 15:48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윤기원, 황은정의 협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 5년만의 파경이다.
윤기원 소속사 측은 9일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지난해 말 협의이혼 했으며, 구체적인 사유는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9세 나이차를 뛰어넘고 지난 2012년 결혼한 두 사람은 이후에도 각종 방송에 동반 출연하며 금슬을 자랑했다.
특히 같은해 SBS '자기야'에 출연한 두 사람은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하차한 두 사람은 결국 결혼 5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윤기원과 황은정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자기야'의 저주가 언급됐다. 양원경-박현정을 시작으로 이세창-김지연, LJ-이선정 등 10쌍의 부부가 '자기야' 출연 이후 파경을 맞았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자기야'의 저주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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