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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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단독 작곡만 37곡"…B1A4 진영, 믿고 들을 수밖에

기사입력 2017.09.25 14:18 / 기사수정 2017.09.25 17:2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B1A4가 컴백한다. 이번에도 타이틀곡은 진영의 자작곡이다.

B1A4는 25일 오후 6시, 일곱번째 미니 앨범 'Rollin(롤린)'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거짓말이야'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B1A4는 그 동안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며 다채로운 감성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B1A4는 끊임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Rollin(롤린)'은 누군가를 향해 빠져드는 사랑의 마음을 반복되는 Rolling으로 표현해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반복되는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이 곡은 B1A4의 리더이자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진영의 자작곡이다.

진영은 지난 2011년 4월 B1A4로 데뷔한 후 수많은 곡들을 만들었다. '잘자요 굿나잇', '이게 무슨 일이야', 'LONELY', '거짓말이야', 'GOOD TIMIMG' 등 B1A4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에게도 명곡들을 선물해주며 작곡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Mnet '프로듀스 101' 내 소녀온탑이 부른 '같은 곳에서와 아이오아이의 '벚꽃이 지면', '잠깐만',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인 '안갯길',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OST 'DEEP BLUE EYES' 등이 바로 진영의 작품.

진영이 지금까지 쓴 곡 수만 48곡으로 작사는 44곡, 작곡은 46곡을 했으며 단독 작곡은 37곡이다. 작곡한 곡 중 4/5 단독으로 만든 셈이다. 신곡 '롤린'은 '진토벤'으로 불리는 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은 곡이기에 기대가 더 쏠릴 수밖에 없다.

과연 진영이 '롤린'을 다시 한 번 히트시키며 '능력돌'의 저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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