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통산 700사사구를 달성했다.
최정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SK의 팀 간 3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볼넷 513개, 사구 186개로 699사사구를 기록하고 있던 최정은 이날 1회말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함덕주를 상대로 볼넷을 얻으며 통산 700사사구를 완성했다. 리그 역대 29번째 기록.
한편 두산과 SK는 1회 현재 0-0으로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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