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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버스' 에프엑스 루나 "나쁜남자 만난 적 있다"

기사입력 2017.02.24 19:35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아픈 사랑 경험담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주크버스' 7회에는 ‘남친돌’ 빅스(VIXX) 켄과 신인 배우 제임스와 f(x) 루나와 L.A.U 초이가 출연한다.

‘걸그룹 가창력 끝판왕’으로 불리는 루나는 이날 중독성 있는 댄스곡 대신 애절하고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곡해 그동안 자주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선곡하기도 한 루나는 이 노래와 관련한 연애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말 아픈 사랑을 해본 적이 있다”고 운을 뗀 루나는 “과거에 어떤 분과 사귀었는데 나쁜 남자였다. 처음에는 그 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근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그 분에게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지만 반대로 그 분은 점점 나를 밀어냈다. 그 분의 마음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렸지만 결국엔 지쳐서 이별을 고했다”고 덧붙이며 가슴 아픈 이별담을 털어놨다.

그러던 차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듣게 됐다고 고백한 루나는 “그래서 그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됐다”는 말을 끝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이날 루나는 상대적으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익숙지 않은 초이를 세심히 챙겨 눈길을 모았다. 자신의 노래는 뒷전이고 시도 때도 없이 절친 초이를 자랑해 딘딘에게 “초이의 홍보팀 직원 분이 온 줄 알았다”는 우스갯소리도 들었다.

초이는 “사실 루나가 나를 많이 챙겨준다”며 순순히 인정했다. 그러면서 과거 자신의 가수 데뷔 날 음악 방송에서 아는 사람이 없어 민망해하고 있을 때 f(x)로 먼저 데뷔한 루나가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당시 루나가 그렇게 사람이 많은 곳에서 남의 눈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을 꼭 끌어안아줬다는 사실까지 밝혔다.

이에 짓궂은 MC들은 “그 정도 사이면 친구가 아니라 연인 아니냐”며 쑥덕댔지만 초이와 루나는 “우리는 연애를 할 수 없는 사이”라고 단호하게 못 박았다. 그럼에도 MC 탁재훈이 “연애 안 하고 바로 결혼하면 된다”고 받아치자 두 사람 모두 몸서리를 쳤다.

또한 자신을 ‘빅스의 귀염둥이 메인 보컬’이라고 소개한 켄은 시작부터 넘치는 끼와 애교를 주체하지 못했다. 연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윙크를 하며 ‘하트머신’ ‘사랑둥이’ 등의 수식어다운 면모를 보였다.

MC 딘딘의 개인기 요청에 1초도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선 켄은 바비 킴, 이순재 등의 인물 성대모사는 물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동물 성대모사까지 자랑했다. 작은 개와 큰 개, 물개, 코끼리 등 동물들의 특징을 정확히 짚어낸 성대모사에 현장의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에 신이 난 MC 탁재훈은 토끼, 수달, 버팔로 등 이색적인 동물들의 성대모사까지 주문했고 켄은 이마저도 훌륭히 소화하며 주크버스 탑승객들을 폭소케 했다.

26일 오후 11시 방송.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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