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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인생술집' 양요섭씨, 다음에 정식으로 한번 나오시죠

기사입력 2017.02.10 00:30 / 기사수정 2017.02.10 00:39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양요섭이 '인생술집'에 깜짝 등장해 솔직한 모습으로 깨알 존재감을 뽐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유준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양요섭은 늦게 온 손님으로 합류해 유준상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양요섭은 슈트 차림으로 '인생술집'의 문을 빼꼼히 열었다. 이런 모습을 본 탁재훈은 "요섭이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깜짝 놀랐다. 손님이 아니라 무슨 애완동물 하나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 그렘린 닮지 않았냐"고 말해 양요섭을 등장과 동시에 뜻밖의 재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소속사 이야기도 꺼냈다. 양요섭은 "소속사와는 사이좋게 잘 해결됐다. 그리고 저희 다섯 명이서 새롭게 회사를 설립해서 다섯 명 모두가 사장님이 됐다. 양사장님이다"라고 웃으면서 지난 시간을 언급했다.  
 
이날 MC들은 '인생술집'에 처음 찾아온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만큼 여자친구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물었다. 그러자 양요섭은 "사실 아이돌한테 연애, 여자친구 질문은 굳이 안하셔도 될 것 같다. 왜냐면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일단은 다 없다. 실제로 없는 분도 계시지만 있을 때도 있다. (없다고 말하는 것)그게 아이돌로서의 (팬들을 향한) 예의 같다"며 "저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양요섭은 꿈 이야기가 나오자 "요즘 양 꿈을 많이 꾸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신동엽은 갑자기 몽정 이야기를 꺼내면서 다짜고짜 양요섭을 향해 '몽정돌'이라 칭했다. 양요섭은 '몽정돌'이라는 단어에 대해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그게 나쁜게 아니지 않냐. 그런데 제 이름을 검색하면 '몽정돌'이라고 연관검색에서 뜬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머리를 감싸쥐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양요섭은 MC 및 유준상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기할 때는 순식간에 극에 몰입하면서 아이돌이 아닌 뮤지컬 배우로서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양요섭은 카메라에 자신이 잡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연을 펼치는 듯한 표정연기를 펼치며 탁재훈과 신동엽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어 그는 '어떤 배우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제가 이런 물음에 '어떤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제가 아이돌이라서 손가락질을 하는 분들이 계신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이돌로 살아가면서 어려움이 있지 않느냐고도 물어보신다. 나 역시 한계점을 느낄 때도 있다. 하지만 아이돌이라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그것에 감사하면서도 거기에 안주하지 않으려고 노력 한다. 어떤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팬분들을 비롯해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남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양요섭은 아이돌 멤버로서의 조심스러운 모습, 뮤지컬 배우로서의 진지한 모습, 그리고 짓궂은 형들의 19금 장난에 민망해하면서도 꿋꿋하게 대응하는 귀여운 막내의 모습까지 짧은 시간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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