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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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야망2 온라인’, 마니아들 지지 받으며 1위 굳히기

기사입력 2016.12.30 12:01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재경 기자] 삼국지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삼국야망2 온라인’의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다.

스마트게임즈가 개발하고 위드허그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삼국야망2 온라인’이 출시와 동시에 원스토어 무료 베스트 1위를 차지한 후, 대작들을 물리치고 꾸준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삼국야망2 온라인’은 4년의 개발 기간 끝에 출시해 범람하는 중국산 삼국지 게임에 맞서 국산 게임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평을 듣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27일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캐릭터 배치, 병과 및 스킬의 다양한 조합을 이용한 ‘전략성’과 혼란의 시대, 레이드 등 커뮤니티가 강조된 ‘군단 시스템’이 삼국지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다운로드 증가 수치와 잔존율, 공식 커뮤니티 ‘삼국야망2 온라인 헝그리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유저들의 반응을 종합해보면 주간, 월간 1위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서비스사 측의 분석이다. 최근 원스토어에 론칭해 무료 베스트 1위, 신규 인기 게임 차트 1위, 월간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석권했던 ‘쉐도우아크’처럼 ‘삼국야망2 온라인’도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모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아직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조심스럽다”며, “하지만 삼국지 마니아들이 직접 메일을 보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격려를 보내와 이를 참고해 앞으로의 게임 업데이트 방향을 잡아가겠다”고 말했다.

‘삼국야망2 온라인’은 현재 사전예약 1, 2위 어플 ‘모비’와 ‘루팅’을 통해 ‘금전’, ‘은전’, ‘고급등용서’, ‘묘약’ 등 초반 게임 정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공식 커뮤니티인 ‘삼국야망2 온라인’에서는 게임 캐시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장수 및 장비 도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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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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