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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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의 갯벌 열연…최고의 1분 '16.2%'

기사입력 2016.09.29 11: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의 갯벌 열연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최고의 1분은 표나리(공효진 분)가 낙지를 들고 행복해 하는 모습과 이화신(조정석)의 다리를 끌고가는 고정원(고경표)의 모습이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갯벌로 출장간 나리는 동생에게 먹일 낙지를 잡느라 여념이 없었고, 이 와중에 그녀에게 다가가던 화신과 정원은 결국 폭발하며 일대격투를 벌였다. 특히 동생에게 줄 낙지를 들고 환하게 웃는 나리와 그에 대비되는 화신과 정원의 진흙탕 혈투는 순간최고시청률을 16.2%까지 이끌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또 이날 '질투의 화신'은 평균 시청률 12.1%를 기록하며 수목극 정상을 지켰고,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6.9%에 이르렀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11회 방송분에서는 나리를 향한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낸 화신이 친구인 정원과 치고받으면서 양다리로맨스가 극에 치닫는 모습이 그려졌다"며 "그리고 공효진씨와 조정석씨, 고경표씨가 갯벌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하면서 수목극 1위를 지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까지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로맨스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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