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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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어린 시절, 태풍 때문에 지붕 날아갔다"

기사입력 2016.05.24 00: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윤시윤이 과거 재해를 경험해 봤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9회에서는 윤시윤, 곽시양이 게스트로 등장, 재앙과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윤시윤은 "직접 재해를 경험해 본 적 있냐"는 MC 성시경의 질문에 "어릴 때 시골에 살았다. 자고 있는데 할머니가 깨우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윤시윤은 "눈을 뜨니 밤하늘에 별빛이 너무 예쁘게 떠 있었다"라며 "곧 지붕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날 태풍이 왔다. 지붕이 날아간 거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윤시윤은 "우리나라도 안전하다고 얘기하지만, 물에 대한 부분은 확실히 위험한 국가"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던 전현무도 "저도 수해경험이 있다. 저지대에 살아서 물이 허리까지 찼다. 아버지 등에 업혀 헤엄쳐 나왔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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