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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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개인' 측 "유상무 잠정하차 결정…촬영분 최대한 편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5.23 15:2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여대생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유상무가 KBS '외개인'에서 잠정하차한다.

KBS '외개인' 측은 23일 엑스포츠뉴스에 "23일 유상무의 '외개인' 잠정하차가 결정됐다"며 "이미 찍은 촬영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을 해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개인'은 유상무의 논란 탓에 21일 첫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제작발표회와 첫방송 모두 취소됐다. 이에 오는 28일 첫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서 '외개인' 측은 "제작발표회가 다시 열린다거나 유상무의 공백을 채울 새 멤버 투입 모두 결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외개인'은 개그맨 멘토와 외국인 멘티가 팀을 이뤄 대결하고 우승 시 개그콘서트 무대에 코너를 만들어 설 수 있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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