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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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생명을', 시청자 사랑+스타 참여 속 12억 원 모금

기사입력 2016.05.05 17:0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5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2016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 스타들과 시청자들이 한 마음 한 뜻을 이룬 가운데 성원 속에 방송을 마쳤다.

23년째 MC를 맡아오고 있는 배우 김희애와 김정근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뤄진 본 행사는 상암 MBC 미디어센터공개홀과 표준FM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스튜디오, 능동 어린이대공원 3원 생방송으로 이루어 졌다.

'라디오스타'의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규현등 MC진, '나혼자 산다'의 김용건, 전현무, 김영철, 이국주, 한채아, 황치열, '결혼계약'의 이서진,유이 등 기부 물품이 적인 돌림판을 돌려 물품을 전달하는 '스타 퍼네이션(Funation)'에 동참 훈훈한 기부의 장을 펼치었다. '쇼음악중심'의 MC 김새론, 김민재, 지코, 찬열, 장미여관, 에이핑크, 비투비 등 많은 스타들 역시 적극 참여하며 피딩기계, 특수분유, 아동용 휠체어 등을 필요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연복셰프와 종이접기 김영만선생님, 보니하니의 이수민양, 이종격투기 김동현선수, 포미닛의 남지현, 권소현 등도 현장을 찾아 아이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희망을 선사했고,  박주미, 김소연, 김효진, 김향기, 이종혁은 내레이션을 통해 사랑을 전했다.  노을과 오마이걸, 빅스, 트와이스, 루나는 생방송 무대에 서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1991년 처음 방송되어 올해로 26년째 지속돼 오고 있는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참여로 응답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방송중 모금된 성금의 최종액이 12억 6천 5백만원에 달해 사랑의 훈기를 입증했다. 23년째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를 맡아오고 있는 배우 김희애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는 후문이다.

MBC 특별기획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26년동안 가정의 달인 5월에 진행되어 오고 있는 국내 최고의 도네이션 프로그램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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