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1위 공약? 얼굴에 이름 새기고 무대할 것"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음악 방송 1위 공약을 내걸었다.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Pris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지숙은 1위 공약에 대해 "'마리텔'의 이말년 작가 분이 캐릭터 이마에 이름을 쓰신다"면서 "본인의 색깔로 얼굴에 이름을 써서 무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김지숙의 말에 동의하는 듯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Whoo)'를 비롯해 '보고 싶다는 그 말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클릭(Click!)' '아이 콘텍트(Eye Contac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조현영은 하이디라는 이름으로 '아이 콘텍트'를 작곡했고, 고우리는 '우' '클릭'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레인보우 ⓒ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