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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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기성용 경미한 뇌진탕 증상…큰 문제 없어"

기사입력 2016.02.03 06:47 / 기사수정 2016.02.03 10:01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기성용(27·스완지)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성용은 3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더 허손스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프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기성용은 전반 42분 패널티지역에서 볼 다툼을 하던 중 상대 선수와 머리를 부딪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한 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한 그는 들것이 실려 경기장에 빠져나갔고 끝내 알베르토 할로스키와 교체되고 말았다.

큰 부상이 염려됐지만 스완지는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성용의 부상 정도를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스완지는 "기성용의 상태는 나쁘지 않다"며 "전반전 교체된 것은 경미한 뇌진탕 증세 때문이다"라고 알렸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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